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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지 추천 강원도 여행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이틀 전인 지난 화요일 강원도 강릉으로 가는 길에 잠깐 방문했던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입니다. 비오는 날 목장길을 따라 천천히 산정 하늘마루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것도 자극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풍력발전기가 돌고 있고 넓은 초원에 소와 양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풍경은 말 그대로 한 폭의 풍경화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 곳이어서 가을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강원도 여행입니다.
평창대관령하늘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470-5 지도영업시간 09:00~17:30
대관령 하늘 목장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가로 부리 470-5대관령 하늘 목장 예약
대관령하늘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470-5 대관령하늘목장 예약
비오는 날이었지만 보이는 것마다 그립고 찬란한 가을 풍경입니다.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에 가을이 예쁘게 날아들었습니다.
예전 주말에 방문했을 때는 관광객이 정말 많았지만 평일이라 비까지 오는 날이라 비교적 한적한 목장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번화하지 않고 더 마음에 드는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입니다.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리합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 기준 8천원입니다.
벌써 표를 사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마치 노른자 같은 재미있는 조형물이 있는 정원이 가장 먼저 눈에 띄지만 여전히 비오는 날이라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예전에 찾았을 때는 트랙터 마차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랐습니다만, 이번에는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하늘목장을 멋지게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입구에서 하늘말 전망대까지 운행하는 트랙터 마차를 타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그럼 천천히 목장길을 따라 올라가 볼까요? 입구에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찍기도 재미있어요.사실 대관령 하늘목장을 정상까지 오르기에는 언덕 끝이라 등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다행히 가끔 비가 오고 흐린 날이라 덥지 않은 것은 다행입니다.언제 운동을 한번 제대로 했나 싶어 운동 삼아 오르는 것도 좋았고 목장의 가을 풍경을 마음껏 품에 안아보는 것도 그저 설레었던 강원도 여행입니다.강원도 대관령 일대 목장 하면 삼양목장과 대관령 양목장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도 하는데, 얼마 전에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에 방문한 곳은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입니다.평일이기도 했지만 한적한 목장 풍경입니다. 앞을 보니 몇몇 사람들이 목장길을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고 있었어요. 그냥 보이는 것마다 그리운 풍경이에요.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에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떼입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여유롭게 하는 마술 같은 풍경입니다.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양떼가 있는 목장지대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젖소가 보입니다. 한가로운 목장 풍경이라 이번에도 괜히 마음이 넉넉해져 가을 여행지를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뒤를 돌아보면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는 하늘목장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주는 덤이기도 합니다. 대관령 일대에 설치된 49개의 풍력발전기는 하늘목장 쪽에 무려 29개나 설치되어 있다고 하니 정상인 천명대에 오르면 거의 모든 풍력발전기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어느 목장과 다른 이곳만의 매력이기도 합니다.비가 오고 굉장히 흐린 날이라 정상에 오를수록 안개에 짙어지는 풍경은 마치 비행기를 탄 것 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로 또 다른 풍경입니다.대관령하늘목장이제 정상이 다가왔습니다. 정상에 오를 만큼 나무가 없는 초원지대로 드디어 정상에 오르면 해발 1,000m 고원입니다.정상에 오르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자욱합니다. 악천후이기도 하지만 높은 산이기 때문에 안개가 끼는 이유도 될 것입니다.마치 구름 한가운데로 들어온 느낌이에요. 그러다가 잠시 안개가 걷히고 나타나는 풍경은 탄성을 지를 정도로 멋진 풍경입니다.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정상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짙게 끼었는데 어느 순간 바람이 불면 숨바꼭질처럼 멋진 목장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 영락없는 마법을 부리는 느낌도 듭니다.조금이지만 바람이 불어와서 안개가 걷힙니다. 바로 그때 눈앞에 하나둘 나타나는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목장 풍경은 탄성을 지를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속이 후련해서 잠에서 깨는 풍경입니다. 안개 속에 하나 둘 나타나는 수많은 풍력발전기의 모습은 말 그대로 장관입니다.잔뜩 흐린 날이었지만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어서 주변에서는 계속 인생샷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작품 사진이 나올 수밖에 없는 미친 풍경입니다.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 강릉으로 갈 시간이라 서둘러 아래로 내려가야 해요.내릴 때는 올라갈 때보다 더 바쁜 발걸음이 되고 내리막이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숲이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졸졸 계곡물이 흐르는 것도 그립습니다.빗방울이 심해졌어요. 비를 피해 내리막길을 달려오는 저를 따라 염소들도 졸졸 따라옵니다. 그냥 미소 짓게 하는 재미있는 풍경이에요.강원도 여행 대관령 하늘목장아래로 내려와 비를 피하려고 찾은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카페입니다.가을 여행지 추천 대관령 하늘목장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창밖으로 비가 내리는 것을 바라보는 것도 운치 있고 목장이다 보니 전혀 다른 느낌까지 들기도 합니다.하늘목장아이스크림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와 아이스크림 맛도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이틀 전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강릉으로 가는 길에 방문했던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입니다. 가을 여행지 추천으로 어딘가 설레지 않는 곳이 있냐면 목장길을 천천히 걸었고 풍력발전기가 도는 이국적인 풍경은 아직도 머리에서 맴돌 정도로 가을날의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강원도여행 #대관령하늘목장 #하늘목장 #가을여행지 #가을여행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