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리나온입니다. 오늘은 씁쓸하면서도 상큼하고 또 편안함이 느껴지는 #여름향수 시슬리의 ‘로레베디컬’을 소개해드릴게요…! 원래 시슬리로 유명하다는 오드캄파뉴를 사려고 했는데 이번 신상품도 얼마나 궁금했는지 매장에 가자마자 달마시향을 시작으로 6가지 향을 다 맡아봤는데 기대했던 달마는 별로…오히려 제가 구매한 디칼이 제일 좋았어요?그러고 보니 르*보베르가못 22, 아*파베르가못, 뚜*돈메디 등이 조금씩 섞여 있는 것 같은? 그런 향 같기도 하고… 아무튼 더운 여름에 쓰기 좋은 향이거든요.
( 출처 : sisley paris kr )
그런데 제가 이 향수를 구입하면서 직원분이 시향지도 같이 넣어드렸는데 그 시향지에 #남성 향수라고 적혀있었는데 요즘 향수는 남녀 구분이 없고 혹시 구별이 있다 일단 마음에 들면 사야 하는 거 아닌가요?그리고 사람마다 체취도 다르기 때문에 뿌렸을 때의 향기도 다를 수 있습니다.
( 출처 : sisley paris kr )
아무튼 너무 강하거나 그냥 상쾌하고 시원하기만 하면 향이 지루할 수도 있지만 디칼은 그런 지루함 없이 또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름 향수 아닐까요… 특히 베티버나 우디향을 즐겨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시슬리디컬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