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차가 자율주행차로 바뀌었음을 상상하는 3장 _ IoT로 바뀌는 자동차와 사회
모든 차가 자율주행으로 바뀌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자동차가 자동 운전으로 바뀌면”그런 상황 자체를 잘 상상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세상이 되면 어쩌나”를 생각하는 것이 자사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그럼 모든 차량이 인터넷과 연결되어 자동 운전을 하면 어떨까요? 차 간에서 위치를 파악하면서 주행할 수 있다면, 간선 도로에서는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도록 차질 없이 차가 앞에 나오게 됩니다.타고 있는 여러분은 뭘 할 필요는 없습니다.이때 비즈니스의 측면에서 필요한 것은 자동차 안에서 어떤 타이밍으로 어떠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느냐는 것입니다.현재 세계의 저 동 차량 보유 대수는 11억대를 넘었대요.이것이 모두 자동 운전 차에 교환되면 인터넷과 전혀 연결되지 않았던 11억대 이상의 “기기”이 이어지기 시작해서 경제 효과는 더없이 큽니다. 이미 스마트 폰 등에서 실현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수정에서 시작해서 이동하면서 아니면 실현이 어려운 지금까지 없었던 컨텐츠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일어날 겁니다.차량으로 이동 중 경치를 촬영하고 자신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하거나 소셜 네트워크에 올리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간 적이 없는 지역 특산품을 검색하고 손쉽게 즐기는 것도 지금 이상하게 될 것입니다. 차 안은 거실의 연장선이 되어 게임을 하거나 노래방을 즐기거나 차를 마시면서 어디에 들르거나를 말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자동차 분야에는 앞으로 다양한 기업이 참가합니다.그때 이 분야를 지배하는 것은 자동차 회사인가요? 아니면 컨텐츠 홀더(contentsholder;콘텐츠 보유 기업)죠?
자동차 자체는 앞서 말한 대로 모터와 배터리라는 범용적인 기술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물건 자체는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공지능은 현재 상태는 자동차 제조사에 어드밴티지가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또한 자동 주해가 되어 빈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는 엔터테인먼트 면에서 어드밴티지도 자동차 회사에는 없습니다.이런 환경에서 자율주행차가 보급되는 미래에서는 콘텐츠나 인공지능이 뛰어난 기업들이 자동차 제조사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자동차 업계에서 점유율 경쟁이 이제는 아직 보이지 않는 플레이어를 두고 한 번 리셋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출처] 그림 한 장으로 보는 최신 IoT 사물인터넷 – koizumi Koj 지음 | 이영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