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면허를 따서 아버지로부터 연수를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경상도 분이기도 하고 워낙 오래 되신 분인데 그래서 그런지 저도 하면 할수록 거칠어지거든요. 최근에는 사고가 한 번 나기도 했어요. 지금은 차를 운전하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이러다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자동차 운전 연수를 알아봤습니다. 이미 늦었을지도 모릅니다만, 문제는 발견되는 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수강생이 원하는 교육’ 저는 조작법이나 주차 등은 고민에 해당하지 않고 완전히 안전한 주행, 방어가 목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특정되어 있는 교육도 해주는 곳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제가 조사한 바로는 무조건 수강생에게 맞춘 것이었습니다. 초보자라면 A부터 Z를 나처럼 경험이 좀 있는 수강생에게는 그 사람이 원하는 수업만 집중적으로 제공해 준다고 했어요. 이런 자동차 운전 연수는 제 주변에 이곳밖에 없는 것 같아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커리큘럼은 10시간 총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나는 방어에 초점을 맞추고 수업을 들었어요. 먼저 강사는 저에게 방어와 예측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비슷한 말이 아닐까 했는데, 사실 방어는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해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운전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고 합니다. 예측은 말 그대로 ‘상대방이 이렇게 하겠지’라고 예상하면서 하는 운전입니다. 이런 예측의 경우는 매우 위험하고, 운전자라면 모두 지양해야 하는 행위라고 하네요. 저도 몰랐는데 이번 자동차 운전 연수 덕분에 잘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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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의 기본은?」 「기본 개념은 시뮬레이션이라고 합니다. 경호원들이 하는 경호 개념과 비슷합니다. 경호원들이 경호 대상자에 대한 모든 유형의 공격 상황을 가정하고 연습하는 것처럼 사고가 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계속 생각하면서 체득해야 한다고 합니다. 강사님은 방어 습관을 한번 익혀두면 적어도 제 과실로 인한 사고는 최소화해줄테니 이번 기회에 잘 배워보자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았어요.
우선 방어의 기본은 수시로 룸 미러나 사이드 미러를 확인하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보통 노래 들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면 안 되고 수시로 거울과 밖을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안전의 첫 번째는 서행’ 무엇보다 차를 몰면 다들 아실 겁니다. 돌발적인 상황이 많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서행을 잘 해야 합니다. 골목은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물론 자전거, 사람 등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쨌든 서행을 해야 합니다. 정차한 버스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추월할 때에도 서행은 필수입니다.이때는 버스에서 내린 승객이 버스 앞을 지나쳐 무단횡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지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우회전할 때도 오른쪽 사이드 미러의 확인은 필수라고 했습니다.가장 놀란 것은 회전교차로였어요. 요즘에 회전교차로가 엄청 많아졌잖아요? 저는 순환 교차로에서는 이미 진입하고 있는 차가 먼저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진입한 차라면 속도가 빨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사님이 그러시면 절대 안된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속도로 따지면 진입로로 들어오는 차들의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어쨌든 서행을 해야 한다고. 이 부분은 처음 알았어요. 이번 자동차 운전연수가 아니면 몰랐던 내용이라 더 유익했습니다.첫째 날은 주로 이론 수업 위주였다면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직접 해봤습니다. 원래 과감하게 하는 편이라 바로 방어를 적용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강사님은 뭐든 한번에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셨습니다. 옆에서 격려해주시니 저도 많은 힘이 되었어요. 불과 몇 시간이지만 조금씩 변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방지턱도 최소한 충격이고” 주행 중에 방지턱이 있어서 평소처럼 지나갔는데 강사님이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가면 사고가 날 확률도 높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아랫부분이 다 부서질 수 있거든요. 방지턱을 넘을 때는 방지턱 직전까지 속도를 줄이고, 방지턱을 바퀴가 밟기 전에는 브레이크를 풀어야 한다고 합니다. 브레이크를 느슨하게 하는 이유는 브레이킹에 의한 프론트 서스펜션의 압축을 늘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뒷바퀴가 방지턱을 밟고 설 때 액셀을 밟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의 충격으로 안전하게 방지턱을 넘을 수 있습니다. 방지턱을 잘 극복하면 자동차의 하체 부속의 수명도 연장해 주고 승차감에도 좋잖아요. 이러한 요령은 자동차 도로 연수에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거친 습관 때문에 방어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조금 쑥스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저의 나쁜 습관을 고백해 보여야 한다는 게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웠거든요. 그런데 강사님은 이런 용기가 좋은 습관의 첫걸음이라며 오히려 위로해주셨습니다. 수업 내내 너무 잘한다고 칭찬해주신 것 밖에 없을 정도로 성격이 좋았어요. 덕분에 저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자신 있는 첫걸음’ 습관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자동차 도로 연수 덕분에 그 첫걸음을 잘 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혼자 운전하면서도 이번에 받은 교육을 생각하며 안전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분이라면 연수를 적극 추천합니다. 앞으로 50년 운전하는데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전혀 후회 없을 거라고 확신해요. 꽃길 드라이브 1600 – 9055 https://me2.do/xQ8xcNFo’자신 있는 첫걸음’ 습관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자동차 도로 연수 덕분에 그 첫걸음을 잘 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혼자 운전하면서도 이번에 받은 교육을 생각하며 안전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분이라면 연수를 적극 추천합니다. 앞으로 50년 운전하는데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전혀 후회 없을 거라고 확신해요. 꽃길 드라이브 1600 – 9055 https://me2.do/xQ8xcNFo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